The Skater, Gilbert Stuart, National Gallery of Art, Washington, D.C.
http://en.wikipedia.org/wiki/The_Skater
벤자민 웨스트의 특급 조수였던 길버트 스튜어트는 그의 모델이 될 윌리엄 그랜트라는 변호사를 만나게 된다. 하지만 얼굴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전신에는 자신이 없었던 길버트 스튜어트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다. 그러던 차에 추운 날 작업실까지 찾아온 윌리엄 그랜트는 이렇게 추운날엔 스케이트라도 타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, 당장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아 좋다고 하며 둘은 스케이트장으로 가게 된다. 둘은 신나게 놀다 왔고 스튜어트는 그거에 영감을 얻어 스케이트 타는 모습으로 전신 초상화를 그리고 싶다고 한다. 그랜트도 기뻐하였고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.